오늘 휴일을 맞아 나들이 떠난 분들 많으실 텐데요, 좀 더우시죠?<br /><br />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, 지금까지 광주 기온이 33도, 대전 30.4도, 서울이 29.6도 등 3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.<br /><br />또, 하늘빛이 흐린 곳이 많은데요,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일 새벽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도, 충청 지방에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<br />영남 지방은 현재 비가 오는 곳이 있는데요, 앞으로 영동 지방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.<br /><br />태풍 '남테운'의 간접 영향 때문입니다.<br /><br />'남테운'이 일본 규슈 서쪽 해상에서 점차 약화 돼 강풍 반경이 줄어들고, 내일 아침에 소멸하겠는데요, 이에 따라 남해 동부 먼바다의 태풍 예비특보가 풍랑 예비특보로 대치됐습니다.<br /><br />그래도 동해 남부 먼바다와 더불어 풍랑특보가 내려질 수 있는 만큼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영동과 영남 지방에는 내일까지 20~60mm의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그치겠고요, 내일도 강원 영서와 충북, 남부 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 아침 기온,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 22도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주는 비교적 맑은 가운데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90415465706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